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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역사가 있는 새해

작성자
yulimorg yulimorg
작성일
2021-01-13 12:21
조회
35

은혜의 역사가 있는 새해

인류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건을 든다면 역사가들이나 사회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사건을 말합니다. A.D(Anno Domini)B.C(Before Christ)가 나누어진 사건입니다. 두 번째 위대한 사건은 1455년에 쿠텐베르크가 금속활자를 발명하고 첫 작업인 성경을 출판한 사건입니다. 이 성경을 찍어낸 사건 이후에 르네상스가 꽃 피게 되고, 종교개혁이 나타나게 되었고, 1492년에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역사의 위대한 사건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 되어있다면 2021년을 맞는 우리 인생의 새로운 변화도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는 일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고 난 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재발견이야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은혜의 역사가 있는 새해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포로였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고향땅인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후 느헤미야에 의해 예루살렘 성벽이 보수 되었고, 산업의 기반이 조성되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후에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지고 오기를"청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의식주 문제의 안정이 삶의 전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됨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증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추구에 있습니다. 아무리 잘 먹고 잘 입고 살아도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 마음이 열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지 않으면 그 인생은 허무한 인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삶은 "먹어도 배부름이 없고 보아도 족함이 없도다"입니다. 먹을 때는 만족이 있고 배부르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것뿐이요 돌아서면 다시 배고픈 것이 인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을 의미 있게 해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 이니라"(4:4)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남녀 구분 없이 6시간동안 일어서서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회중 가운데는 재력이 있는 자, 학식이 있는 자, 권세 있는 자들도 있었겠지만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누구도 예외일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어떤 체면이나 선입관념이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는데 장애물이 되지 못하도록 포기하고 치워버려야 합니다. 개인의 자존심이나 체면 또는 이익보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투자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특별히 시간을 떼어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일어서는 것은 말씀을 기다리는 태도요, 말씀만이 내 삶을 다스릴 수 있다는 말씀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이며, 이 말씀이 없이는 의미 없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는 갈급한 마음의 표현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에서 성숙과 열매는 말씀에 대해 기본자세가 잘 잡혀져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자세가 잘못 잡혀 있으면 아무리 고민하고 노력해도 우리 삶의 방향은 전혀 다른 곳으로 빗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야 합니다. 학사 에스라가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펴서 읽을 때 백성들은 손을 들고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며 "아멘! 아멘!"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 했습니다. 은혜에는 자동적으로 감정적인 변화와 느낌이 따라오며, 이것은 감추어지거나 변질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서 하나님께서 내 영혼과 삶을 만지시고 다루시는 손길을 체험할 때 감동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1장에서 마지막 22장까지 요한이 주님의 날에 주님을 만나 예배를 드리는 영광스러운 모습에서부터 천상의 찬송이 있고 감동이 있고 은혜가 넘치는 뜨거운 장면들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시급한 것은 목자 없이 방황하는 백성들을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며 우셨던 주님의 목자적인 눈물과, 하나님의 말씀을 등지고 죄악으로 멸망을 향해 질주하던 백성들을 보며 눈물로 거리를 헤매던 예레미야의 선지자적인 눈물의 회복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의 가르침대로 순종했습니다. 감정적으로 감동을 받은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말씀이 가르치는 바를 즐거운 마음으로 순종하여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영적인 원리는 많이 가졌다고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받아야 가능합니다. 나에게 은혜가 있으면 남을 채워주는데 민감한 관심이 있지만, 은혜가 떨어지면 살벌한 세상이 되어 모든 초점이 나에게 맞춰지고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아 내 욕심을 채우고 맙니다.

2021년 새해에는 우리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뜻을 깨달아 그 말씀에 즐거운 마음으로 순종하는 은혜의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하나님! 우리에게서 옛 사람의 마음을 제거하시고, 은혜와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소서. 하나님의 뜻을 즐겁게 순종하여 더 아름답고 성숙한 그림을 그리는 새해가 되게 하소서!”하는 기도제목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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